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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감액기준ㅣ내 실제 수령액 총정리

by 제제t 2025. 12. 2.

    [ 목차 ]

국민연금을 받기 시작해도 ‘소득이 있으면 깎인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2025년 최근 제도 개편과 함께, 감액 기준이 바뀌면서

실제 수령액이 얼마나 달라지는지 수치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 1. 2025년 개정이 주는 의미 — 누가, 얼마나 혜택을 볼까

2025년 개정으로 인한 주요 변화와 혜택은 다음과 같다.

  • 초과소득월액 200만 원 미만 → 감액 폐지
  • → 월 소득이 많지 않은 ‘일상 근로 + 연금 병행’ 세대의 감액 부담 완화 
  • 약 65% 감액 대상자, 감액 없이 연금 수령 가능 → 많은 은퇴 후 근로자에게 실질적 연금 인상 효과

 

  • 감액 금액 총액도 2023년 기준 전체 대비 약 16% 감소 → 연금 재정 안정성과 수급자 실질 이득 사이 균형 확보

결과적으로, 은퇴 후에도 가벼운 소득이 있는 연령층에게는 “연금 + 일” 병행이 과거보다 훨씬 유리해진 구조다.

■ 2. 팁: 연금 + 소득 병행 시 유리하게 설계하는 전략

  • 소득이 많지 않다면 (예: 월 400만 원 이하), 감액 폐지 구간 덕택에 연금 + 일병행 모두 가능
  • 고소득 계획자라면 연금 개시를 연기해서 감액 회피 + 연금액 인상 선택 가능
  • 사업소득이나 임대소득 있는 경우, 필요경비·공제 항목을 꼼꼼히 챙겨 월평균 소득을 낮게 계산

 

  • 투자 이자·배당·기타소득 위주라면 감액 대상이 아니므로 투자 수익과 연금 병행 전략이 상대적으로 안전

■ 3. 국민연금 종류와 수급 자격 기본 구조

  • 국민연금에는 기본적으로 ‘노령연금’이 있고, 출생연도에 따라 수급 시작 연령이 정해져 있다.
  • 가입기간이 최소 10년 이상이어야 하고, 지급개시 연령에 도달하면 기본연금액 + 부양가족 연금액이 평생 지급된다.
  • 지급개시 연령은 출생연도별로 다르며, 예를 들어 1969년 이후 출생자는 65세부터 노령연금을 받는다. 

이 구조 위에 ‘감액 기준’이라는 변수가 붙으면, 실제 손에 쥐는 월 수령액은 달라질 수 있다.


■ 4. 왜 국민연금이 감액되나 — 감액 제도의 취지와 대상

✅ 감액 제도 취지

소득활동이 있는 노령연금 수급자가 단순 생활비가 아닌 수입을 계속 얻는 경우, 연금만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이들과 형평을 맞추기 위해 '소득활동 겸업 시 연금 감액' 제도가 있었다. 

하지만 최근 고령자들이 생계비 또는 의료비 마련 등을 위해 계속 근로하거나 사업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감액 제도가 현실과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늘었다. 

👤 감액 대상

감액이 적용되는 대상은 다음과 같다.

  • 노령연금 수급권자 (가입기간 10년 이상 + 지급개시 연령 도달)
  • 단, 수급 시작 후 최대 5년간만 감액 규정이 적용됨. 
  • 감액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은 “월평균 소득금액” — 근로소득 + 사업소득 (임대소득 포함) 합산 후, 종사 개월 수로 나눈 금액이 전체 가입자 평균소득월액(A값)보다 많은지 여부다.

즉, 은퇴 후에도 일하거나 사업을 할 경우, 감액 대상이 될 수 있다.


■ 5. 2025년 기준 A값과 감액 구간 

📌 기준선: 평균소득월액 (A값)

  • 2025년, 전체 국민연금 가입자의 최근 3년간 평균소득월액인 A값은 월 3,089,062원이다. 
  • 즉, 수급 후에도 이 수준 이상의 월평균 근로·사업소득이 있으면 감액대상 가능성이 생긴다.

🔢 감액 구간과 비율 (개정 전 구조)

과거에는 A값을 초과한 초과소득월액을 기준으로 아래처럼 감액이 이루어졌다. 

초과소득월액 구간 감액 비율 / 감액 금액
100만 원 미만 초과분의 5% (최대 약 5만 원) 
100만 원 ~ 200만 원 미만 초과분의 10% (최대 약 15만 원) 
200만 원 ~ 300만 원 미만 초과분의 15% (약 15만~30만 원) 
300만 원 ~ 400만 원 미만 초과분의 20% (약 30만~50만 원)
400만 원 이상 초과분의 25% (최대 감액 한도)
- 단, 감액되는 금액은 최대 수령 연금의 50%까지이며, 감액은 최대 5년 동안 적용된다.  

🛠 2025년 개정: 감액 구간 일부 폐지 & 완화

2025년 11월 27일 국회를 통과한 개정안에 따르면, 초과소득월액이 200만 원 미만인 경우에 해당하는 1·2구간이 폐지된다. 즉, 평균소득을 조금 넘기거나 +200만 원 미만 수준이라면 감액 없이 연금을 온전히 받을 수 있다

  • 이 개정으로 인해 감액대상자 중 약 65% (2023년 기준 9.8만 명)가 감액 없이 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 또한, 감액 총액 규모도 전체 대비 약 16% 수준(2023년 496억 원)으로 줄었다. 

■ 6. 내 수령액은 얼마나 달라질까?

가상의 사례를 들어보면 아래와 같다.

🧮 예시 1 — 감액 전 (개정 이전 구조)

  • A값: 월 3,089,062원
  • 수급자 월평균 소득: 3,500,000원 → 초과 소득 410,938원
  • 초과분이 100만 원 미만 구간 → 초과분의 5% 감액 = 약 20,500원 감액

즉, 매달 받기로 한 노령연금에서 약 2만 원 정도 줄어들었던 셈이다.

✅ 예시 2 — 2025년 개정 후 소득 + 연금 모두 유지

  • 같은 조건에서, 초과 소득이 200만 원 미만 구간이라면 감액 0원
  • 즉, 연금 + 소득 병행해도 연금 전액을 받을 수 있다.

⚠️ 예시 3 — 고소득 + 연금 병행 시

  • 예: 월 평균 소득 500만 원 (초과분 약 190만 원)
  • 감액 구간에 따라 (200만 원 이상 초과) 감액 비율이 값이 크므로, 감액 금액이 매달 수십만 원에 달할 수 있음
  • 특히 감액 한도(50%)까지 적용되면, 본래 받을 예정이던 연금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 수 있다.

■ 7. 감액 제도 외 주의할 점 — 어떤 소득이 포함되는가

  • 감액 판단의 핵심은 근로소득 + 사업소득(임대 포함) 이다.
  • 반면 이자, 배당, 다른 연금, 기타소득 등은 감액 계산 시 포함되지 않는다. 
  • 즉, 단순 투자 수익이나 금융소득만 있는 경우에는 감액 대상이 아니다.

■ 8. 수급 시점 조정으로 감액 피해 줄이는 방법 — ‘연기 제도’

  • 만약 연금 개시를 미루고 싶다면, 지급 개시를 최대 5년까지 연기할 수 있다. 
  • 연기하는 기간 동안은 연금을 받지 않지만, 이후 수령 시 기본연금액이 매 1년 지연당 7.2% 증가한다.
  • 즉, 고소득으로 계속 일할 계획이 있거나 소득 변동이 크다면, 연기 제도를 활용해 감액 구간을 피하고 전체 수령액을 늘리는 전략도 가능하다.

 

■ 9. 당신이 꼭 체크해야 할 5가지 — 감액 여부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1. 당신의 월평균 근로·사업 소득이 2025년 A값(약 3,089,062원)보다 많은가?
  2. 초과 소득월액이 200만 원 미만인지 / 이상인지 구간을 구분했는가?
  3. 연금 개시 후 처음 5년 이내인지 여부 (감액 적용 기간)
  4. 감액 대상이라면 초과분 + 감액 비율로 구체적 감액 금액을 계산해 봤는가?
  5. 가능하다면 연금 개시 시기 연기 제도를 통해 수령 시점/금액 최적화 가능성은 없는가?

이 다섯 항목만 체크하면, “내가 얼마나 받을 수 있을지 / 깎일 수 있을지” 대략 가늠할 수 있다.


■ 10. 2025년 국민연금 감액 개편 — 당신이 주목해야 할 변화

2025년 감액 제도 개편은 단순한 규정 변경이 아니라, 은퇴 세대의 노후 + 일병행 라이프패턴에 맞춘 현실적 조치다.

소득이 아주 높지 않다면, 이제는 “연금 깎인다”는 두려움 없이 연금 + 근로 또는 사업 병행이 가능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소득이거나 사업소득이 많은 경우에는 여전히 감액 가능성이 있고, 특히 “초과분이 얼마나 되는지”, “감액 기간이 얼마나 되는지”를 꼼꼼히 계산할 필요가 있다.

👉 따라서 2025년 이후 국민연금 수령을 앞둔 분이라면,

  • 소득구간 분석 → 초과분 계산 → 감액 여부 예측
  • 연금 수급 개시 시점 전략(즉시 vs 연기)
  • 근로·사업과 연계한 소득 구조 설계

이 세 가지를 꼭 점검해서, “실제로 내 손에 들어오는 연금액”을 미리 예측하고 대비하길 권한다.

“연금은 받는 것보다, 어떻게 받느냐가 더 중요하다.”

2025년 변화한 국민연금 감액제도는, 당신의 연금 수령 전략을 다시 설계할 이유를 명확히 던져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