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목차 ]
짧은 근로시간에도 꼭 챙겨야 하는 주휴수당.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누가 받을 수 있는지”, “계산은 어떻게 하는지”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1. 주휴수당 지급조건ㅣ2025년 기준 충족해야 하는 최소 요건
주휴수당은 모든 근로자에게 자동으로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아래의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만 받을 수 있습니다.
① 1주일 동안 ‘소정근로일을 개근’했을 것
- 결근 없이 근무표대로 출근을 완료한 경우
- 지각·조퇴는 개근에 포함되지만, 사업장 규정에 따라 불이익이 생길 수 있음
- 병가나 개인사유로 결근하면 지급 불가
② 주 15시간 이상 근무했을 것 (가장 중요한 요건)
주휴수당의 기준은 ‘주 15시간 이상 근무’ 여부입니다.
→ 아르바이트생들이 가장 많이 오해하는 부분이 바로 이 지점입니다.
| 주 근무시간 | 주휴수당 지급 여부 |
|---|---|
| 15시간 미만 | 지급 X |
| 15~40시간 | 지급 O |
| 40시간 이상 | 지급 O (전일제 포함) |
즉, 주 14시간만 일한다면 주휴수당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2. 주휴수당 계산방법ㅣ2025년 시간·일급 기준 상세 정리
주휴수당 계산은 사실 매우 간단합니다.
단, 시급제·일급제·월급제에 따라 계산 과정이 약간 달라질 뿐입니다.
✔ 기본 계산 공식
주휴수당 = 하루 근로시간 × 시급
예를 들어,
- 시급: 10,000원
- 하루 근로시간: 8시간→ 10,000원 × 8시간 = 80,000원
- 이라면
이처럼 매우 단순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하루 근로시간’을 어떻게 보는지가 중요합니다.
아래 사례로 더 명확하게 살펴보겠습니다.
3. 주휴수당 예시 계산ㅣ아르바이트·주말근무·파트타임별 비교
아래는 실제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케이스별 계산 예시입니다.
① 시급제 아르바이트 (주 20시간 근무)
- 시급: 10,000원
- 하루 4시간 × 주 5일 → 주 20시간
➡ 하루 근로시간 = 4시간
➡ 주휴수당 = 4시간 × 10,000원 = 40,000원
② 주말 아르바이트 (토·일 하루 8시간씩 = 주 16시간 근무)
→ 조건 충족 (15시간 이상!)
- 시급: 11,000원
- 주 16시간
➡ 1일 근로시간 = 총 16시간 ÷ 2일 = 8시간
➡ 주휴수당 = 8시간 × 11,000원 = 88,000원
③ 파트타임 (주 18시간·요일 불규칙)
근무 시간이 고르게 분포되지 않아도 총 근로시간만 충족하면 지급 대상입니다.
예시
- 월: 5시간
- 수: 7시간
- 토: 6시간
- → 총 18시간
하루 근로시간 산출
→ 18시간 ÷ 3일 = 6시간
➡ 주휴수당 = 6시간 × 시급
④ 월급제 근로자
월급제 근로자는 월급에 이미 주휴수당이 ‘포함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따라서 별도의 추가 지급 없이도 법적 기준이 충족됩니다.
4. 주휴수당이란?ㅣ근로자가 받아야 하는 ‘주간 유급시간’ 핵심 개념
주휴수당은 근로기준법 제55조에 따라, 일정 기준을 충족한 근로자에게 사업주가 지급해야 하는 유급 휴식시간에 대한 보상금입니다.
쉽게 말해, “일주일 동안 정해진 시간을 성실히 일했다면, 쉬는 날 하루를 돈으로 보전해주는 제도”라는 의미입니다.
- 받는 사람: 아르바이트·파트타임·정규직 모두 포함
- 근거: 근로기준법이 보장하는 최소한의 ‘유급휴일’
- 주요 목적: 과로 방지 + 안정적인 소득 구조 제공
최근 1~2년 사이 주휴수당 관련 검색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실제 현장에서도 지급 여부를 둘러싼 분쟁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만큼 정확한 기준 이해가 필수적입니다.
5. 주휴수당 지급일·지급주기ㅣ언제 받는 것이 정상인가?
주휴수당은 해당 주가 끝난 직후 지급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대부분은 월급날 또는 급여 지급 주기(주급, 2주급)에 자연스럽게 포함됩니다.
- 주 단위 근무자: 다음 주 급여 지급 시 포함
- 월급제: 월급에 자동 포함
- 프리랜서 형태로 보이는 계약직: 근로자성 여부에 따라 달라짐
만약 사업주가 지급을 미루거나 제외한다면 근로자는 체불임금으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
6. 주휴수당 미지급 사례 증가ㅣ알바·단기근로자 민원 폭증 이유
최근 노동청 민원 중 가장 높은 비율이 바로 주휴수당 미지급 문제입니다.
특히 아래와 같은 상황에서 분쟁이 자주 발생합니다.
✔ “15시간 안 넘게 스케줄을 짠다”
일부 사업장은 주휴수당 부담을 피하기 위해 근무시간을 14시간 이하로 맞춰 배치하기도 합니다.
이는 불법은 아니지만 근로자의 기대와 다르게 설정되므로 사전에 정확한 안내가 필요합니다.
✔ 근무표와 실제 근무가 다른 경우
근무표상 15시간인데,
실제 “조기퇴근·휴무 전환”으로 인해 주 당 근무시간이 줄어드는 사례도 많습니다.
✔ 주휴일 개념을 잘못 이해하는 경우
“근무 안 한 날이 주휴일인가?”
→ 아닙니다.
주휴일은 ‘유급으로 쉬는 날’이며, 받기 위한 전제 조건이 명확히 존재합니다.
7. 주휴수당 계산기 활용법ㅣ2025 최신 버전 사용 팁
요즘은 포털에서도 주휴수당 계산기가 제공되어 직관적인 계산이 가능합니다.
사용 전 아래 두 가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근무일 수 정확히 입력
- 주간 근로시간(15시간 이상 여부) 체크
계산기가 알려주는 결과는 참고용일 뿐,
근로계약서와 실제 근무시간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8. 주휴수당 관련 자주 묻는 질문(FAQ)
❓ Q1. 하루라도 결근하면 무조건 못 받나요?
→ 그렇습니다. 개근 요건이 필수입니다.
❓ Q2. 지각이나 조퇴는 결격 사유인가요?
→ 주휴수당 자체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다만 사업장 규정에 따라 불이익을 줄 수는 있습니다.
근로자든 사업주든, 기준만 정확히 이해하면 불필요한 갈등 없이 올바른 지급 구조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 하루 근로시간 기준으로 계산
- 이 세 가지를 기억하면 대부분의 상황을 명확히 구분할 수 있습니다.
- 소정근로일 개근
- 주 15시간 이상 근무
2025년에도 여전히 분쟁이 가장 많은 영역이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를 알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이득’이 됩니다.
특히 단시간 근로자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주휴수당은 근로자의 안정적인 소득과 휴식 보장을 위해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9. 근로자가 꼭 확인해야 할 3가지 체크리스트
→ 아니요. 월급에 이미 포함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 Q5. 월급제도 따로 받을 수 있나요?
→ 일반 급여처럼 과세 대상입니다.
❓ Q4. 주휴수당은 세금이 포함되나요?
→ 해당 주의 총 근로시간을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 Q3. 스케줄이 매주 다르다면 계산은 어떻게 하나요?






10. 주휴수당 총정리ㅣ누구나 받을 수 있지만 기준은 명확하다
근무시간이 주마다 달라지는 업종(카페·편의점·식당 등)은 실제 근무 시간을 반드시 기록해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 사업장 스케줄 조정 여부
15시간 기준만 충족한다면 아르바이트라도 주휴수당을 받습니다.
✔ 주 단위 총 근로시간
근무일이 명확해야 개근 여부도 판단할 수 있습니다.
✔ 근로계약서에 ‘소정근로일’ 명시 여부